🟧 5줄 요약
-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은 네이버클라우드, KT클라우드, NHN클라우드 등 3사가 약 80%의 점유율을 차지해왔으나, 외산 클라우드 업체들의 공공 시장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.
- MS, 구글, AWS, 오라클 등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들이 CSAP 인증을 획득하며 공공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, 정부는 2027년까지 외산 클라우드의 중등급 인증도 허용할 계획이다.
- 국내 클라우드 업체들은 최근 서비스 장애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신뢰도에 타격을 입었다.
- NHN클라우드는 판교 리전에서 서버 장애로 일부 공공기관 홈페이지가 약 2시간 동안 접속되지 않았으며, 카카오는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겪었다.
- 외산 클라우드 업체들은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 장악력으로 국내 공공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.
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 변화와 국내 업체들의 위기
1.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 현황
- 네이버클라우드, KT클라우드, NHN클라우드 등 국내 3개 업체가 약 80% 점유율을 차지하며 주도
-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입을 위해 필수인 ‘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(CSAP)’가 외산 업체의 진입을 막음
2. 외산 클라우드 업체들의 공공 시장 진출 확대
- MS, 구글이 ‘CSAP 하’ 등급 인증을 받으며 공공 시장에 본격 진입하기 시작
- AWS도 조만간 CSAP 인증을 받아 진입할 예정이며, 오라클도 공공 시장 진출을 준비 중
- 정부는 2027년까지 외산 클라우드에 대한 인증 완화를 추진해 시장 개방을 확대
3. 국내 업체들의 잇따른 사고와 신뢰도 하락
- NHN클라우드는 판교 데이터센터 서버 장애로 일부 공공기관 홈페이지 접속 장애 발생
-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있었고, 네이버클라우드는 일본에서 해킹 사고로 라인 고객 정보 유출 논란 발생
- 이런 사고들은 국내 업체들의 기술 경쟁력과 안정성에 대한 의문을 키움
4. 외산 업체들의 강력한 기술력과 시장 장악
- AWS는 AI 칩과 다양한 AI 솔루션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며, 국내 점유율 1위(60%)를 유지 중
- MS와 구글도 국내 파트너와 협력해 공공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
5. 정부 정책과 향후 전망
- 정부는 교육, 국방, 금융 등 공공 부문에 AI·클라우드 전면 도입 계획을 추진 중이며, 민간 클라우드 활용을 우선 검토
- 공공 클라우드 시장 확대와 외산 CSP 진출 본격화에 따라, 국내 업체들은 신뢰와 기술력 강화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
- 업계는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 외산 클라우드가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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